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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주

정미나 2012. 10.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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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더이상 직원을
미래를 함께 할 동반자로 보지 않고
그저 피 빨아먹는 버러지같은 존재로 볼 때에는
조용히 그 회사를 떠나는 게 맞다.

아직은 고민의 시간이지만

2주후가 되면 모든것이 달라져 있겠지.


당분간은 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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