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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성수 뚝섬 까페 오롯, cafe.orot

정미나 2017. 10.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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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사무실 근처에서 발견한 예쁜 까페 orot
약간 테라로사 느낌이 나기도 하고 제주도에서 갔었던 폐공장 개조한 까페(이름이 뭐였더라..) 느낌이 나기도 하고..
뚝섬에도 이런데가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줘야겠어~!

특이하게 실외 공간을 사이에 두고 실내가 분리되어 있음, 카운터 밖 저 너머까지 까페

저기 보이는 화분은 선인장, 산세베리아, 스투키? 정답이면 선물줘~

실외 공간에 있었던 매우 푹신한 의자

점심 먹고 팀원들이랑 커피 내기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지고 말았..;; 아악!!! 닝기리 샹샹바!!!

그래도 점심 시간이라고 런치 할인해서 아메리카노가 2,600원이었음
가위바위보 지고도 뭔가 개이득인 것 같은 이 모순적인 기분은 뭐지? ㅋㅋ

아래는 cafe.orot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afe.orot/

나중에 또 가야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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