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아프다..
정미나
2008. 12. 31. 02:35
요며칠..
숨도 못 쉴만큼 아프고나니
문득 정신이 든다.
아..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거지..
사는게 참.. 어지럽다.
어지러워 구토가 날 지경이다.
뭐가 이리 복잡하고 어려운걸까..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밤새 고열과 싸우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좀 살만해지니 이런 생각이 든다.
그냥 죽어버릴까..
나란 인간은
사랑할 자격도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숨도 못 쉴만큼 아프고나니
문득 정신이 든다.
아..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거지..
사는게 참.. 어지럽다.
어지러워 구토가 날 지경이다.
뭐가 이리 복잡하고 어려운걸까..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밤새 고열과 싸우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좀 살만해지니 이런 생각이 든다.
그냥 죽어버릴까..
나란 인간은
사랑할 자격도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