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트라우마
정미나
2012. 9. 17. 17:16
요즘들어 자주 무서운 꿈을 꾼다.
나의 무의식 속에 갇혀있던 두려움이
자꾸 수면위로 올라오려 하는지도 모르겠다.
위태롭다.
또 다시 그때의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이다.
무서운 꿈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