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2019년 4월 한강 공원, 자전거, 3천원의 행복

정미나 2019. 4. 27. 19:58
요새 주말마다 한강 공원에 가는데
우리집 남자들이 보드 타고 노는 동안
자전거를 대여해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온전한 나만의 힐링 타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한강변을 달리다보면 나의 에너지가 밝아지는 게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소확행! 쿠쿠-


싱그러운 자전거 도로


바람때문에 일제히 한쪽으로 쏠린 나무들이 귀엽다.


자전거 탄 풍경


내 영혼의 주파수 올리기


바람 냄새도 좋고 내 기분도 좋고~


꽃가루가 엄청 날렸던 날,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음이 감사하게 느껴졌던.


훗- 다음에 또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