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김동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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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문득,, Y2K 감성으로 CD가 너무 듣고 싶어져서 서랍장 깊숙히 있던 CDP를 꺼내봄 몇번 재생 시도 해봤는데 CD가 헛돌길래 아.. 역시 고장났나 보네 했는데 뻥 안치고 여기 저기 쓰다듬어 주고 만져줬더니 플레이가 되었다!!!! 싱기방기 😲 기계도 애정을 줘야 하는 것인가 대학 시절 들었던 CD를 하나씩 틀어봤는데 이게 이렇게 설렐 일이야? ㅋㅋㅋ 기분 좋다~ 🥰
더운 여름의 끝자락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그 순간 눈은 떠지고 바람만 흐른다 또 꿈이었나 멍하니 기지개를 켜다가 젖어 있는 내 두 눈을 비빈다
꺅~ 이게 얼마만인가요!!!내일이 제 생일이라고 선물을 주시는 건가요???넘나 보고싶었다구요... ㅠㅠ 여전히 멋진... 나의 유일한 덕질 인증, 빨리 와라~~~ "샐리야~ 동률 오빠 노래 틀어줘! 무한 반복으로 부탁해!!!"
동률옹께서 앨범을 내셨다기에 주저없이 바로 질렀다. 난 그의 골수팬이니까!!~ :-) 앨범 이름이 베란다 프로젝트다. 흠.. 베란다에서 만들었나보지..? ㅋㅋ
유희왕이 또 사고를 쳤구낭~ 김동률이랑 이적도 심사위원으로 왔던뎅.. 진작 알았음 갔었을텐데.. 아쉽.. ㅠㅠ *본공연의 수익금은 '잘 쓰겠습니다~~' 짱웃겨!! ㅋㅋㅋㅋ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