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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저녁 강의는 처음인데 퇴근이 5시라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 카페에 왔다. 강의 시작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남았는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살짝쿵 긴장감이 감돈다. 회사 면접을 앞뒀을 때보다는 덜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할 때보다는 더한 정도의 느낌 막상 강의가 시작되면 편안해지는데 시작하기 전에가 꼭 이렇다. 강의를 몇 번을 더해야 이런 긴장감이 사라질까. 하긴 그 유명한 이명학님도 강의 전에 아직까지 긴장된다고 하는데.. 숙명인건지도.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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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꿈에서 깬 후 뭔가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느껴질 때가 있다. 아.. 꿈인줄 알았으면 그냥 더 대범하게 질러볼 걸.. 그런데.. 인생은 한낱 꿈이고 우리는 잠시 소풍을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대범해져도 좋다.

https://jungmina.com/m/918 시작🕐 4. 80jungmina.com 딱 작년 이맘때 쯤 용기 내서 라이브 강의를 처음 했었는데.. 조금씩 경험이 쌓이니 이제 제법 할만 하네. 강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기분은, 뭐랄까 괜히 뭉클하고 뿌듯하고 홀가분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풍경은 예쁘고.. 행복한 순간이다. 🌿🌤

yes24나 알라딘에서 2위는 몇 번 해봤는데 1위는 처음이다!!! 우왓~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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