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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번째 주말, 눈썰매 타러 뚝섬유원지로 ㄱㄱ~ 매우 들떴음 눈썰매장은 제3주차장 근처였으나 3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2주차장에서 걸어감 저기 고지가 보이는 듯! 드뎌 도착, 눈썰매장 입장은 소인 대인 구분없이 6천원 저기닷! 매우 즐거워보이는 안군 라이언 솜사탕, 5천원, 겁나 비싼데 사자마자 귀때기 떨어짐 눈썰매장보다 놀이터를 더 좋아하는 안군;; 나라도 눈썰매 뽕을 뽑고 오는건데.. 잘 논다. 아쉽지만 움짤로 마무으리~
뚝섬 한강공원에 핑크뮬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갔었지만... 핑크뮬리는 없었다. 끄악~ 맛있는 찹쌀 핫도그 핑크뮬리 찾아 삼만리 너네 뭐하냐1 너네 뭐하냐2 타이타닉 애교쟝이 사이버틱 ㅋㅋ 빨랑 좀 찾아봐 엄마, 핑크뮬리 없나봐 에라이, 집에 가자
뚝섬 사무실 근처에서 발견한 예쁜 까페 orot 약간 테라로사 느낌이 나기도 하고 제주도에서 갔었던 폐공장 개조한 까페(이름이 뭐였더라..) 느낌이 나기도 하고.. 뚝섬에도 이런데가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줘야겠어~! 특이하게 실외 공간을 사이에 두고 실내가 분리되어 있음, 카운터 밖 저 너머까지 까페 저기 보이는 화분은 선인장, 산세베리아, 스투키? 정답이면 선물줘~ 실외 공간에 있었던 매우 푹신한 의자 점심 먹고 팀원들이랑 커피 내기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지고 말았..;; 아악!!! 닝기리 샹샹바!!! 그래도 점심 시간이라고 런치 할인해서 아메리카노가 2,600원이었음 가위바위보 지고도 뭔가 개이득인 것 같은 이 모순적인 기분은 뭐지? ㅋㅋ 아래는 cafe.orot 인스타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