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내렸던 다음날 미세먼지 없던 새벽에 나선 등산길 6시가 넘었는데도 달이 떠 있는 기묘한 아침 광나루역 달 풍경 날씨가 풀려 눈이 녹았을 줄 알았는데... oTL 해맞이 광장 난 등산화도 없고 아이젠도 없으므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나뭇잎으로 흐르는 약숫물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