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쉬었던 날~ 자전거 타고 집에서 목동까지 원정 다녀왔다.(생각만큼 멀지 않았음) 식권으로 파리바게트 팥빙수랑 던킨 아이스커피 사먹고 오목공원에서 투모로우 페스티벌 좀 구경하다가 집에 왔지~ 그나저나 쉬는 날 회사 근처에 가서 놀다니.. 미쳤구나~ 냐항~~ㅋㅋ
해질무렵의 도림천.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전거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무엇보다 평화로운 느낌이 기분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