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죽음 앞에서도.. 그렇게 서로를 꼬옥 안아주었다고 한다. 서로의 영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울림이 주변을 둘러싸고, 한사람의 절실함이 아닌, 서로의 절실함이 이렇게도 간절하여 서로를 놓지 못했다고 한다. 죽어서도 놓지 못할 손이 정녕 있었다고 한다. 죽어서도 놓지 못할 마음이 정녕 있었다고 한다. 몸을 태우는 용암의 그 뜨거움에도 서로를 놓을수 없었다고한다 -폼페이 화산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