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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고립(孤立)

정미나 2009. 7. 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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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얼마이상의 시간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게되면
슬슬 불안감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사회로부터 홀로 고립되어버린 느낌,
모든이들이 나만 두고 어디론가 흘러가버리는 느낌,
그런 느낌들이 너무 강하게 나를 자극시킬때면
무언가 환각상태에 빠지지 않고서는 못 견딜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것이다.

요즘들어 슬슬 그런 불안감이 고개를 디밀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해야할 일들을 다 끝내서일거라 생각된다.

어서 새로운 일을 빨리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가다가 불안과 외로움이 극에 달해
마음에도 없는 사람에게 손 내밀게 되면
그건 정말 최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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