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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1973년의 핀볼』 본문
잡기는 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
뒷발이 덫에 끼인 채 쥐는 나흘째 되는 날 아침에 죽었다.
그 쥐의 모습은 나에게 교훈을 남겨주었다.
모든 사물에는 반드시 입구와 출구가 있어야 한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도 읽어봐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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