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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늘보다 아름다운 나와 당신을 상상합니다.

정미나 2017. 12. 2. 17:06

두번째로 이 곳에 왔다 간다.
같은 이유로 다시 오는 일이 없다면 좋겠지만
혹여 다시 오게 된다해도 실망하지 않겠다.
될 때까지 하는게 내 특기니까!

일단 오늘은 늘어지게 쉬어야지-
수고했다, 나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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