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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본문
웬일로 맹꽁이가 데이트 신청을 해서 둘이 보러 간 영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장화신은 고양이를 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진짜 가족을 갖는게 꿈이라는 골디락스에게
서운한 거와는 별개로 끝까지 널 돕겠다는 엄마곰 때문에
한번 울컥했고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이겨낸 고양이에게
"장화 신은 고양이, 네 인생을 살아. 후회없이"
라고 늑대가 말할때 두번 울컥했다.
어렸을 땐 돌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깔깔거렸는데
나이 먹으니 낙엽 굴러가는것만 봐도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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