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아차산
드디어 맹꽁이를 데리고 아차산 정상까지 등반 성공! 기대보다 훨씬 더 씩씩하게 잘 올라간 맹꽁이가 대견하고 기특하다. ㅋㅋ 사실 2보루까지만 왔다가 하산하려 했는데 맹꽁이가 자기 안 힘들다며 더 가자고 함 혼산도 좋지만 맹꽁이랑 가는 산도 참 좋구나-* 이제 제법 대화도 잘 통하고.. 요즘들어 많이 컸음을 느낀다. 너가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처럼 나도 너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게. 근데 포스팅 하고보니 내 사진이 1도 없네. 흠.. 엄마의 삶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