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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ecious - 장근석
매리: 넌 꿈이 뭐야? ...평생 그렇게 음악만 하면서 살 수 있을까? 무결: 이번 생은 그렇게 살아보려고.. 수줍은 그 속삭임 스며드는 귓가에 소복하게 쌓여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참 어리석고 예쁜 모습들 타박 타박 걸어가는 나지막한 골목길 틈 사이로 비춰오는 한모금의 햇살처럼 무엇조차 알 수 없던 나에게 작은 꿈하나를 심어주는 너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가시같았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만큼 따뜻하게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작은 한걸음조차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만 같은 이런 설레임 기분좋은 바람에 스치는 옷깃 위로 부서지는 너의 눈빛 두손..
일기
2010. 11. 29.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