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임당검사. 말도 안되게 달짝지근한 시약을 먹고 오전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로 주구장창 피를 뽑았다. 나중엔 지쳐서 병원 쇼파에서 잤다는..;; 검사가 끝난 후 애슐리에 가서 눈물 젖은 밥을 폭풍흡입했다. 찌찌도 배가 고팠었는지 음식이 들어가자 폭풍태동을 했다. 배고픈건 언제나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