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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4년 8월 임당검사

정미나 2014. 8.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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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임당검사.

말도 안되게 달짝지근한 시약을 먹고 오전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로

주구장창 피를 뽑았다.

나중엔 지쳐서 병원 쇼파에서 잤다는..;;

 

검사가 끝난 후 애슐리에 가서 눈물 젖은 밥을 폭풍흡입했다.

찌찌도 배가 고팠었는지 음식이 들어가자 폭풍태동을 했다.

 

배고픈건 언제나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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