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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퍼레이드』 본문
이렇게 심심할 때면
왠지 시간이란 직선의 개념이 아니라
그 양끝이 연결된 원 같은 느낌이 들고,
아까 지나간 시간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보내고 있는 듯한 생각도 든다.
현실감이 없다는 표현은 어쩌면 이런 상태를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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