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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

정미나 2016. 12. 2. 22:16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난 사실 이 문장을 참 감명깊게 읽었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 나왔던 이 말이 어쩌다 박근혜의 입에서 튀어나와 이렇게 세간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돼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문장 자체로만 놓고보면 매우 근사한 말 아닌가.

무언가 억울하다.

오바마가 저 말을 했었어야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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