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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 다녀온 숲속의 요정 평창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키즈룸이랑 일반룸이 있는데 애기 없으면 굳이 이런델 올 필요가 없..;; 놀이터 좀 낡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라. 사실 나도 괜찮았다 ㅋㅋ 하늘 맑은거 봐라- 관리실 앞에서 키우던 병아리?닭? 토끼 오리 돼지 염소 해먹 위의 갸륵한 나 사실 해먹이랑 같이 찍고 싶었는데 아무도 날 안찍어줌 ㅜㅜ 봄 풍경 꽃돌이 돌아오는 길 횡성휴게소, 소떡소떡 고구마스틱 막짤은 숲속의 요정 불꽃놀이 ※ 안두리씨 사진은 찍긴 했으나 정리되지 않은 헤어로 올릴 사진이 없었음을 밝혀둔다. 이번 주말에 필히 미용실 가자고.
INSERT ALL - 한 테이블에 여러 row를 넣거나 여러 테이블에 하나의 명령어로 insert가 가능 Unconditional insert all : 조건없이 모두 insert INSERT ALL INTO CUST_TEL VALUES (CUST_NO, TEL_NO) INTO CUST_ADDR VALUES (CUST_NO, POST_NO, ADDR_1, ADDR_2) SELECT CUST_NO, TEL_NO, POST_NO, ADDR_1, ADDR_2 FROM CUSTOMER; Conditional insert all : 조건에 맞는 행들만 insert INSERT ALL WHEN SALE_PRICE >= 1000000 INTO HIGH_ORDER VALUES (ORDER_NO, GOODS_CODE,..
회사 창립기념일, 아들이랑 극장 데이트♡ 어벤져스에 대적하는 극장판 뽀로로를 관람하고 옴! 강동 메가박스, 평일 오전이라 매우매우 한산 싱글콤보 & 오는 길에 사온 뽀로로 음료수 캬라멜은 지꺼고 오리지널은 엄마꺼란다. 입장 시간 임박 근데 대기하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 레알 우리 둘만 관람함. 아들아, 너를 위해 극장을 통째로 빌렸단다. 초집중 영화는 뽀로로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얘기였는데 해적도 나오고 우정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언뜻 원피스가 생각나기도 했던.. 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도 신나고 좋았다. 근데 애들 영화는 광고 좀 적게 틀 수 없나.. 입장하고 10분 넘게 광고가 나와서 아이가 투덜투덜... 찡얼찡얼... 담부턴 아싸리 시작시간 5분 후에 입장해야겠다는.. 텅빈 극장에..
요새 주말마다 한강 공원에 가는데 우리집 남자들이 보드 타고 노는 동안 자전거를 대여해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온전한 나만의 힐링 타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한강변을 달리다보면 나의 에너지가 밝아지는 게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소확행! 쿠쿠- 싱그러운 자전거 도로 바람때문에 일제히 한쪽으로 쏠린 나무들이 귀엽다. 자전거 탄 풍경 내 영혼의 주파수 올리기 바람 냄새도 좋고 내 기분도 좋고~ 꽃가루가 엄청 날렸던 날,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음이 감사하게 느껴졌던. 훗- 다음에 또 타야지!
드디어 sqlp 합격증이 나왔다! 근데 어라!! 유효기간이라뉘..??? 이거 영구 자격증 아니었나??? 토익같이 계속 봐야하는건가??? 응시료가 10만원이나 되는데??? 다시 보면 붙을 수 있을라나???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알고보니 무료 동영상 강의 들으면 영구로 바뀐댄다!! 휴.. 놀랬쟈나... 님하, 나를 놀라게 하지마오! 아래는 데이터 진흥원 공지글 링크 공지글 보러가기 DAP랑 SQLD도 해당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긴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꾸는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꾸는건지... 저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이 불행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억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과 행복했던 기억부터 불행했던 기억까지 그 모든 기억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 기억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더 무섭습니다. - 중에서』
대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나에겐 워킹맘이라는 패널티(?)가 있으므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하루하루 조금씩 묵묵히.. 여건이 될 때엔 사비로 주말 교육을 받기도 했고 (1년에 한 번씩 5주 교육 받음)가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평일 야간 교육도 받았다.그리고 평소엔 아이를 재우고 남은 시간에 책을 보거나 튜닝 연습을 했다.물론 매일 하진 못했다.(작년엔 건강상의 이유로 3개월 정도 아예 공부를 놓았던 적도 있다.) 지치고 피곤할 때도 많았지만 나의 의지로 시작한 일이었기에 딱히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그래서 외롭고 불안해도 나는 기꺼이 힘을 내야했다.한 번 칼을 뽑았으면 썩은 무라도 잘라야지.. 암.. 합격 전까지 세 번의 시험을 보았고 세 번을 떨어졌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