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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이제 슬슬 공부를 좀 해야겠다. 맨날 신규화면 갯수 채우는거에만 쫓겨 copy&paste만 열라 해대다보니 창의력 발휘는커녕 예전에 개발했던 소스들도 가물가물.. 뭔가 고민을 하고 머리를 짜내 기발한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해야 성취감도 있고 할텐데 이건 뭐.. 쩝.. 연장계약을 괜히 했나 살짝 후회도 되는 요즘이다. === 봄맞이 공부계획 === Java, JSP, EJB, Struts, Oracle, Xml, Ajax, Flex, VBscript 그리고.. Toeic. 일단은 이정도만..;; 끙;;
아가타 쥰세이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 눈동자도, 그 목소리도, 불현듯 고독의 그림자가 어리는 그 웃음진 얼굴도. 만약 어딘가에서 쥰세이가 죽는다면, 나는 아마 알 수 있으리라. 아무리 먼 곳이라도.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어도... - Rosso 사람이란 살아온 날들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 있다. 아오이가 그 날 밤의 일을 완전히 잊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시는 그녀를 만날 수 없을지 모른다 해도... - Blue 예전에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에서였나.. 이런 대사가 있었다. 사람은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는..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그런..
"얼마나 기다렸니?" 하고 남자가 물었다. 몇 시간 기다렸느냐는 의미이겠지만, 나는, 10년, 하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입가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 정신이 나갔습니다. 마음이 나갔습니다. 영혼이 나갔습니다. 당신을 만나고부터 제가, 제가 아닙니다.』 - 소울메이트 중.. 만약에 그 때.. 그냥 그대로 널 놓쳐 버렸더라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서늘해져. 이렇게 좋은 널,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널 다시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