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1/05 (2)
정미나닷컴
주말에 다녀온 서해 제부도 준비없이 간 탓에 갯벌에 들어가보지를 못했다는.. 담번에는 옷이랑 장화랑 챙겨가서 바지락도 캐고 낙지도 잡아와야짓!! ▼ 화창한 하늘 아래 바다와 등대 ▼ 우리의 주전부리 ▼ 킁킁~ 번데기의 스멜을 코로 흡입중인 두리 ▼ 냠냠~ 번데기 맛을 음미하는 두리 ▼ 다리 위 산책중, 근데 다리가 끝이 없어;; ▼ 결국 중간에 내려와 바위에서 휴식중 ▼ 길쭈~~~~욱한 다리 ▼ 반짝반짝 거리는 바다 ▼ 넋을 놓고 바다 감상중 ▼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제부도는 밀물 때가 되기 전에 냉큼 나와야 한다는.. 고고씽, 두리!!
사진첩
2011. 5. 9. 13:55
30살의 내가 20살의 나와 비슷한 패턴의 시간을 살고 있다. 물론 그때만큼 절박하거나, 치열하거나, 외롭진 않지만.. 문득 가족들을 떠나 처음 서울로 올라오던 무렵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이제 엄마랑 같이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 하던.. 그땐 '내가 뭐 죽으러 가?' 하며 웃어 넘겼지만 생각해보니 정말 그 후로 지금까지 엄마랑 같이 지낸 날이 다 합해도 1년도 채 안되는 것 같다. 가끔, 내가 혼자 산지 10년이 넘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묻는다. 외롭지 않나요..? 하지만 시점을 달리 생각해보면 엄마도 그 시간동안 늘 혼자였다는 거.. 그래서 점점 엄마랑 내가 닮아가는가 보다. 아..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 야자 끝나고 엄마랑 술 마시던 때가 그립네..
일기
2011. 5. 7.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