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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낮에 자전거를 너무 신나게 타서인지 초저녁에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잠이 깨버렸다. 그동안 못 봤던 하이킥을 하나씩 보다보니 어느새 마지막편. 오랜만에 날 울고 웃게 했던 드라만데 많이 아쉽다. 『 그날 밤 언니는 너무 슬퍼 보였고 전 언니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언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잖아요. 어떤 것도 확실한 건 없는 거니까요. 사실 제가 방울토마토가 아니라 낑깡인 것 처럼요. 언니가 제말을 들은 걸까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동안 하이킥에서 들었던 음악들을 다시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그럼, 안녕.
일기
2012. 4. 1. 04:57
2010년 4월 도쿄 여행 - 셋째날
4월 2일 ~ 4월 4일 / 2박 3일 여행 ▼ 언제쯤 또 오게 될까.. 도쿄 안녕~ ▼ 씩씩한 발걸음. ▼ 우리를 서울까지 데려다 주었던 UNITED AIRLINES. ▼ 멍때리기.
사진첩
2010. 4. 15.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