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나닷컴

대화의 기술 본문

일기

대화의 기술

정미나 2009. 11. 9. 21:03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 할지라도
어떤 단어, 어떤 억양으로 표현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말이 될 수가 있다.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말,
상대의 마음을 차갑게 식어버리게 하는 말,
상대의 마음을 한없이 들뜨게 하는 말,
상대의 마음을 깊숙한 곳에서부터 아프게 하는 말.


내 말이 누군가에게 가시가 될 것 같을 때엔
차라리 입을 닫는게 낫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다  (0) 2009.12.10
참 잘했어요.  (0) 2009.11.26
잘 다녀오세요.  (0) 2009.11.05
공경(恭敬)  (0) 2009.10.30
스크래치  (0)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