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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 2010. 6. 2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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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가 대세라고 하도 여기저기서 짹짹거려대서
웹개발자의 사명감(?) 내지 호기심으로 나도 하나 개설해보았다.
말로만 들었을땐 그냥 티스토리같은 블로그의 일종이겠거니 했는데
물론 블로그의 기능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마치 실시간 댓글같다는 느낌..?

처음엔 따로 사용법을 익혀야 할 정도로 얄궂고
사진같은 자료를 올리기에도 번거로운 트위터가
왜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기일까 납득이 가지 않았었는데
이틀정도 사용해보니 조금 알것도 같다.

대화할 사람,
내 말을 들어줄 누군가에 대한 절실함.

물론 블로그나 싸이월드같은 커뮤니티들도 그런 기능을 하고는 있지만
트위터만큼 즉각적이고 광범위하지는 못하니까.

나 역시 트위터를 하면서
외롭거나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을때
부담없이 말을 건낼 수 있는 친구가 생긴것 같아
한편으로 조금 든든함을 느꼈다는.. 후후..

http://twitter.com/Mina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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