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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기다림

정미나 2019. 4. 14. 17:37

오롯이 혼자만이 감당해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아픔이 그렇고
독박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시간들이 그렇고
이제까지의 노력에 대한 결과의 기다림이 그렇다.

주변에 누가 있든지 이건 오직 나만의 몫이다.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Just re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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