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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꿈만 꾸는 사람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보았다. '울지마 톤즈' 그리고 영화를 보는내내 많은 생각을 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제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가진 꿈의 가치를 어느 누구도 제멋대로 평가할 순 없겠지만 자기 자신만을 위한 꿈이 아닌 세상 많은 사람들을 위한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보고 있노라니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 수단, 그곳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누구보다 진실로 실천하셨던 이태석 신부님. 그가 이 세상을 떠난뒤 그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아이들의 눈에서, 그를 위해 기도하며 몇번이고 사진에 입 맞추는 할머니의 ..
『 혼자라는 사실을 배우고 난 후에야 우리는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성숙한 여성은 원래의 모습보다 강한 척 애써 위장하지 않는다. 약점을 보여주고 누군가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는 기꺼운 마음으로 그 손길을 받아들이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는다.』 숙모가 번역한 책이라며 솔이가 선물해 준 책.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융의 심리학을 이용하여 분석해놓은 심리분석서이다. 강한 여자가 왜 나쁜 남자에게 끌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내면의 그림자 이론을 통해 풀어놓았고 그걸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서술되어 있다. 중간중간 심리학적 용어나 설명들이 좀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공감가고 고개를 끄덕이게..
삼성맨이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몸이 아픈데다 일이 계속 힘들었다고 한다. 참 어리석다. 자살할 용기는 있었으면서 왜 사표를 던질 용기는 없었을까. 많은 돈을 벌어도 쓸 시간조차 없었다면서 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못했는지.. 물론 회사의 문제도 있겠지만 난 가족들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이다. 일이 힘들다고, 회사 가기 싫다고 울기까지 했다는데 왜 그만두라고 진작 말해주지 못했는지.. 부모도 지금 후회가 막심하겠지. 나도 신입 시절에 회사 가기 싫어 밤새 울다 잠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슬프고 화나고.. 복잡하다. 사회적인 지위, 그까짓게 인생에서 뭐라고.. 그냥 다 내려놓으면 그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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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목장 제작발표회에 다녀왔다. 이연희 완전 연예인 포스 ㅎㄷㄷ;; 최강창민 팬들 덕분에 먹을것도 얻어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