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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두려움을 누르고 몸을 던졌던 기억 하나, 당시 바닷가에 살았던 나는 거의 매년 여름마다 가족들에게 끌려가 바다에서 수영 교육을 받다시피 했는데 매번 공포심 때문에 물에 뜨기는 커녕 코와 입으로 들입다 물을 들이키기 일쑤였다. 그러다 10살이 되던 해, 문득 그냥 몸을 물에 던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그냥 그 생각을 하고서 물 속으로 몸을 던지던 내 모습이 마치 3인칭으로 지켜봤던 것마냥 내 머릿속에 아직까지 남아있다. 숨을 참고 몸을 던진 후 물에 몸을 맡기자 놀랍게도 내 몸이 수면으로 떠올랐고 그 상태에서 팔이랑 다리를 휘저으니 몸이 앞으로 나아갔다. 몇 년동안 안 되던게 단지 마음을 고쳐먹었을 뿐인데 한순간에 돼 버린 것이다. 난 이제 더이상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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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강의는 처음인데 퇴근이 5시라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 카페에 왔다. 강의 시작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남았는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살짝쿵 긴장감이 감돈다. 회사 면접을 앞뒀을 때보다는 덜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할 때보다는 더한 정도의 느낌 막상 강의가 시작되면 편안해지는데 시작하기 전에가 꼭 이렇다. 강의를 몇 번을 더해야 이런 긴장감이 사라질까. 하긴 그 유명한 이명학님도 강의 전에 아직까지 긴장된다고 하는데.. 숙명인건지도.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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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꿈에서 깬 후 뭔가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느껴질 때가 있다. 아.. 꿈인줄 알았으면 그냥 더 대범하게 질러볼 걸.. 그런데.. 인생은 한낱 꿈이고 우리는 잠시 소풍을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대범해져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