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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점심으로 사준 연잎밥 ▼ 말 그대로 상다리 휘어질 듯.. 도심 한가운데 있는 인공 해변, 웅천 친수공원 아파트 촌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는게 마냥 신기했던.. 시설도 꽤 좋았고 경치도 좋았는데 샤워장이랑 주차장 모두 무료라 깜놀~ 심봤다!! ㅋㅋㅋ ▼ 뙈약볕 속에 정신없이 놀다보면 깜둥이가 되는 것이 인지상정, 올해도 역시나.. ㅎㅎ ▼ 우리 옆에서 놀던 귀여운 강아지들~ 엄마와 아기
해질 무렵에 갔던 돌산공원 그림같은 풍경들 고딩시절 야자 땡땡이 치고 자주 갔던 쫑포 워크맨으로 노래를 들으며 바다를 보던 기억 ▼ 레알 하의실종 같지만 바지 입었음;;
고딩때 자주 갔었던 방죽포 해수욕장 나무 그늘이 많은 곳이어서 텐트를 치려고 가져갔으나 역시 성수기라서인지 사람이 많아서 해수욕만 하고 텐트는 걍 넣어둠. ▼ 커피숍에서 바라본 해변 ▼ 주변 풍경
여수 엑스포에서 탈출하여 더위를 식히러 피신갔던 흥국사 여기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 ▼ 물놀이 중인 꼬꼬마들 ▼ 경치를 즐기며 아이스크림 먹는 모녀 ㅋㅋ 저녁에 이모부가 장어 샤브샤브를 사준다고 해서 갔던 당머리첫집 하모유비끼라고 하는데 처음 먹어봤다. 먹느라 음식 사진은 찍지 못함; -_a- 막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맛이었다!! ㅋㅋ
여름 휴가로 다녀온 여수 주목적은 엑스포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하루 날 잡아서 갔었는데 으악...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이;; ㅎㄷㄷ 엑스포 근처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어서 중간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갔는데 (엑스포 전용 버스를 이용하거나 시내 버스 이용 가능, 엑스포 기간 동안 버스비 무료) 오랜만에 타는 2번 버스, 많이 변했더군. ㅎㅎ~ ▼ 자세히 보면 나 있음 ㅋㅋ ▼ 그나마 사람이 적은 국제관 중 스위스관 대기줄 (우루과이나 모나코관은 걍 들어가서 볼 수 있었음) ▼ 벌써 엑스포를 10번정도 다녀 갔다는 여수시민 백여사, 봐도봐도 신기한 듯 넋을 놓고 있는 모습 ▼ 여러 배경을 제공해줬던 포토존, 이거 웃겼음 ㅋㅋㅋ ▼ 거대한 신라면 ▼ 기념품 구경, 여러 ..
스페인과 영국의 합작 영화인 치코와 리타 내 눈에 생소한 그림체와 내 귀에 어색한 에스파냐어에도 불구하고 뭔가 중독성이 있었던.. 『 미래같은 건 의미없어. 내가 바라는 건 모두 과거에 있거든.』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흘러나오던 쿠바의 재즈음악도 좋았고 당돌하고 자유분방하지만 끝까지 치코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리타도 좋았다. 『 47년간 당신이 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와주길 기다렸어.』 사랑없이 예술은 쓸쓸하다.
갑자기 그저께부터 염색이 하고 싶어져서 이틀동안 폭풍검색 한 뒤 어제 퇴근길에 사들고 들어온 FRESH LIGHT 신민아가 광고하는 미장센을 살까 하다가 일본 염색약이 발색이 더 잘된다고 하길래 이마트에서 냉큼 집어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올리브영이 더 싸다는 얘기가.. 사실 허니 브론드를 사려고 했었는데 막상 고르려고 보니 이게 더 눈에 들어왔다. 물론 저 색상으로 나올리는 절대 없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ㅋㅋ ▼ 이건 색상표 염색 과정샷 같은건 없음. ▼ 한껏 빛 받았을 때 머리색 ▼ 3년만에 갈색 머리가 된 기념으로 오렌지 메이크업을..!! ㅋㅋㅋ 블러셔가 발색이 시원찮아서 붓에다가 쉐도우를 찍어서 발라봤더니 우왕~ 완전 오렌지가 되었음!! +_+ 읭;; 근데 실내에서 사진 찍으니까 머리가 걍 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