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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2002년 6월 10일 월요일 밤11시 26분.. 웅... 비가 오는 밤... 오늘은 월드컵 경기가 있었구.. 미국하구 우리하구 1:1로 비겼구.. 그리구.. 수학 퀴즈가 있었구.. 별지기 세미나도 있었구.. 이렇게 또 하루가 갔네.. 참, 오늘 홈피 공사 했는데.. 눈치 챘을라나..?? ^^ 아~ 낼 프로그래밍 실습 셤 있는데.. 정말 대책없군.. ㅡㅡ; 얼릉 공부를 해야하는데.. 왜 이리도 하기 싫은건지.. ㅠ.ㅠ 큰일이야.. 큰일..( __)" 2003/06/10, 06:34:41 아픈게 다 나은지도 꽤 됐건만.. 요새 난 새벽에 일어나는 게 거의 습관화 되어버렸다.. 대신.. 10시나 11시가 되면.. 잠을 잔다.. -_-;; 그야말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ㅡ.ㅡv 난 ..
『 첫 눈에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건 지금 니 얼굴이나 니 몸매가 맘에 든다는 얘기거든. 근데, 사랑은 그렇게 순간적으로 풍덩 빠지는게 아니야. 그 사람을 알아보는 거지. 드디어 임자 만나는 거야.』 사랑.. 그 사람을 알아보는 것.. 내 인연임을 감지하는 것.. 처음 본 순간.. 우리 사랑하겠구나.. 느끼는 것..
어제 밤을 꼴딱 새고.. 오전 11시에 셤을 보고.. 오후 3시까지 알바하고.. 집에 와서 저녁 8시까지 잠 좀 자다가.. 밤 10시가 다 되어 그제야 한 끼 먹고.. 이런.. 벼락치기가 사람 다 버리네.. 그래도 오랜만에 해 뜰때까지 공부하니 왠지 보람이 느껴졌던.. 대신 오늘은 공부 한 개도 못했다!! 난.. 또 내일 죽었따.. 흑흑 ㅠㅠ
나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게 되었으며 내가 이 땅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가끔.. 이게 다가 아닐거라는.. 내가 알아야 할.. 아직 모르고 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뭔일인지 갑자기 인터넷의 새창이 뜨지 않아 지금까지 이것 저것 해보다 결국.. 고쳤다!! ㅎㅎ ㅡㅡv 새창이 안 뜨니 네이버 지식인도 안돼 카페 여기저기 가입해보다가 그것도 실패.. 나중에 네이버 지식인을 죄다 즐겨찾기 하는 방법을 고안.. 알고보니 레지스트리가 손상됐다고.. -_-a 암튼 새창이 열리니 좀 살 것 같구만!! 허허 얼릉 자야짓!!~
그런 식으로 고민하지 말아요. 내버려둬도 만사는 흘러갈 방향으로 흘러가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사람은 상처 입을 땐 상처를 입게 돼요. 인생이란 그런 거예요.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것 같지만, 당신도 그런 인생살이를 슬슬 배워도 좋을 무렵이에요. 당신은 때때로 인생을 지나치게 자기 방식으로만 끌어들이려고 해요. 정신 병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좀 더 마음을 열고, 인생의 흐름에 내 몸을 맡겨 봐요. 나처럼 무력하고 불완전한 여자도 때로는 산다는 게 근사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구요. 정말이에요, 이건! 그러니 당신도 더욱 더 행복해져야 해요. 행복해지는 노력을 해요.
저번주 목요일에 졸업사진을 찍었다.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졸업이라고 하니 3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동감'에서의 김하늘처럼 나도 졸업하기 전에 추억들을 되새기며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댕겨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