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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어제 밤을 꼴딱 새고.. 오전 11시에 셤을 보고.. 오후 3시까지 알바하고.. 집에 와서 저녁 8시까지 잠 좀 자다가.. 밤 10시가 다 되어 그제야 한 끼 먹고.. 이런.. 벼락치기가 사람 다 버리네.. 그래도 오랜만에 해 뜰때까지 공부하니 왠지 보람이 느껴졌던.. 대신 오늘은 공부 한 개도 못했다!! 난.. 또 내일 죽었따.. 흑흑 ㅠㅠ
나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게 되었으며 내가 이 땅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가끔.. 이게 다가 아닐거라는.. 내가 알아야 할.. 아직 모르고 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뭔일인지 갑자기 인터넷의 새창이 뜨지 않아 지금까지 이것 저것 해보다 결국.. 고쳤다!! ㅎㅎ ㅡㅡv 새창이 안 뜨니 네이버 지식인도 안돼 카페 여기저기 가입해보다가 그것도 실패.. 나중에 네이버 지식인을 죄다 즐겨찾기 하는 방법을 고안.. 알고보니 레지스트리가 손상됐다고.. -_-a 암튼 새창이 열리니 좀 살 것 같구만!! 허허 얼릉 자야짓!!~
그런 식으로 고민하지 말아요. 내버려둬도 만사는 흘러갈 방향으로 흘러가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사람은 상처 입을 땐 상처를 입게 돼요. 인생이란 그런 거예요.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것 같지만, 당신도 그런 인생살이를 슬슬 배워도 좋을 무렵이에요. 당신은 때때로 인생을 지나치게 자기 방식으로만 끌어들이려고 해요. 정신 병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좀 더 마음을 열고, 인생의 흐름에 내 몸을 맡겨 봐요. 나처럼 무력하고 불완전한 여자도 때로는 산다는 게 근사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구요. 정말이에요, 이건! 그러니 당신도 더욱 더 행복해져야 해요. 행복해지는 노력을 해요.
저번주 목요일에 졸업사진을 찍었다.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졸업이라고 하니 3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동감'에서의 김하늘처럼 나도 졸업하기 전에 추억들을 되새기며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댕겨 봐야겠다!!
다가오는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요즘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진다 싶더니 작년 여름에 비해 1kg이 늘었더라는.. -_-;; 조금만 빼자!! 끙~
좋네..
셤 끝나면.. 난 집에 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