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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시 데이였던 월요일, 아들과 단둘이 꽃놀이 데이트~ ❤ 집에서 세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어린이대공원으로 GoGo~ 어린이집 하원길에 집으로 안가고 기차타러 가자고 했더니 극도로 흥분상태가 됨 흡사 튤립에서 깨어난 엄지 공주(?) 같다. ㅋㅋ 내가 계속 꽃 사진 찍자 짜증내는 중 결국 풍선 하나 쥐어주고 놀이기구 기차여행 탑승 나름 운치있고 좋았으나 넘나 짧;; 대략 3분..? 놀이기구 1회 이용권 어린이 3,500원 / 어른 5,000원 중간에 안아달랠까봐 유모차 렌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ㅋㅋ 유모차 대여는 신분증 맡기고 3,000원 몰랐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수족관이 있더라는! 여기는 바다 동물 왕국 만화속 주인공 같구나! 당나귀 앞에서 까부는 중 미니말과 비둘기 여긴 이미 퇴장하고 아무도 없;;..
지난 주말에 갔던 뽀로로 키즈 파크 잠실점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오전 일찍 갔더니 차도 안막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굿굿~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맘껏 노는구나!! ㅋㅋㅋ 웰컴 투 뽀로로 월드~* 애미야, 나는 저기 가고 싶다! 크롱과 손잡기 페티 주댕이에 손넣기 아빠와 뱅기 타기 누가 애고 누가 어른인지1 누가 애고 누가 어른인지2 저기 동글뱅이 맞추면 노래 나옴 맞춰보라규 줄 서서 타는 놀이기구 순회 시작! 혼자서도 늠름하게 잘 타는구나 고목나무에 매미인가 여기부턴 뽀로로 친구들의 집 루디의 집 뽀로로의 집 사진은 못찍었지만 루피의 집엔가는 악기도 있었음 한참 노는 중에 뽀로로랑 루피가 등장했는데 애들이 죄다 우르르 몰려들어 따라다니고 난리 ㅋㅋ 문득 예전에 뭔가에 홀린듯이 소독차 따라댕기던..
하남 스타필드 앞에 있는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올 초에 강동에 있는 실내동물원 The Zoo에 갔다가 쓴맛만 보고 온 터라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추운 날씨에 딱히 갈데도 없고 해서 방문해 봄 (The Zoo가 별로였다는게 아니라 울애기가 겁이 많아서 동물 보고 울다가 부르르 떨다가 화들짝 놀라다가 쌩쇼를..ㅋㅋ)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가도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함 입장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다람쥐맨, 탐나는 꼬리 세상에서 가장 큰 쥐 오~ 다행히 안무서워 함! 앵무새, 가까이 가면 물릴지도 모름 기니피그 너구리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미끄럼틀 카멜레온 도마뱀 수달 물고기 밥주기 안씨 부자 후르츠링 새로 유명한 투칸 캥거루 토끼 놀이방에서 만난 여자 친구 놀이방에 있는 장난감 가져가겠다고 떼쓰는 중 ㅋㅋ 결국 ..
코엑스에 위치한 와인바, 루 Lu: 와인 무제한 뷔페로 송년 파티 go go~ 올 한 해도 모두 수고했다며.. Cheers! 품위녀 김민아님 레드 와인 차갑게 먹는 화이트 & 로제 와인 와인잔 세척하는 곳 이용 시간이 짧은게 좀 아쉽긴 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은 루 입생로랑 르 쿠션 엉끄르드 뽀 한정판 자랑샷인데 실패다. 작년에 왔을 때보다 먹을거리가 확실히 많아짐 튀김과 탕슉 깐풍기와 소시지 나의 사랑 마른 안주들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초밥이랑 샐러드, 치즈도 있었음! 자- 이제 배부르게 먹었으니, Let's 포토 타임! 파트라슈! 팥들어슈? 미안합니다; 요염하신 김민주님 인간 셀카봉 예쁘신 김민아님, 고맙습니다! 텐트랑 코트랑 혼연일체 꽃받침 남발 한껏 예쁜척하다 결국 빵터짐 술기운이 오른다 = 흥이..
과천 기린나라, 3층까지 있는 거대한 키즈 까페 구름사다리 올라탄 사나이 사뭇 진지하다. 남자다잉 젤 기대가 컸던 잔디 썰매!! 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하래서 두리랑 번갈아가며 같이 탔는데 생각보다 넘나 무서운 것!! 혼자 꽥꽥 소리 지르며 탐;; 개주책;;; 동영상 찍는답시고 찍은건데 알고보니 사진이었..;; 동글뱅이 친 곳에 안씨 부자 여기는 블럭 교실, 우리 아기만을 위한 성을 지어주기로 결심! 공사중인 나를 콧방귀끼며 바라보던 안두리 갑자기 동참하더니 열씨미 박차를 가함 기대 만땅인 맹꽁 뛸듯이 기뻐하는 중 좋은지 매우 얌전히 있음 완공, 아기를 품은 큐브 거울 미로방 그린! 블루! 레드! 스웩 넘치는 맹꽁 안씨 부자 과천 기린나라, 시설이 엄청 삐까뻔쩍 깨끗하진 않았지만 놀거리들이 다양하고 시간..
회사 사무실 근처 태국 음식점 녹마이- 맨날 눈팅만 하다 오늘 처음으로 방문해 봄! 메뉴, 대충 1인에 만원 안팎 내부 전경 발음하기도 어려운 뿌팟퐁커리, 넘나 맛있다며 아해들이 공기밥까지 추가로 시켜 야무지게 비벼 먹음 카오팟 느아 뿌 - 2인분, 게살볶음밥이랑 비슷- 그나마 익숙한 팟타이,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 태국 음식이래서 약간의 불안감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갔는데 완전 기우였음 녹마이, 이따금씩 맛있는거 먹고 싶은 날 오면 좋을 듯~ 이렇게 월요병 사요나라.
한가로운 주말, 안두리씨와 동네 마실 예전 뽕신 자리에 새로 생긴 동남 스테끼 4시쯤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감 요즘엔 시멘트 날 것의 wall이 대세인 듯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비프 스테끼, 스테이크 먹을때 나이프로 써는거 은근 귀찮았는데 이렇게 썰어져서 나오니 감사합니다~ 저기 구석에 있는 구운 파인애플도 베리 굿! 매콤하다고 해서 시켰으나 매콤하다기 보단 치즈맛이 강했던 해물로제, 느끼한거 좋아하는 난 맛있게 먹었으나 매운 음식 성애자인 안두리씨는 살짝 실망함 둘이서 두 개를 시켜 난 배불리 먹었으나 안두리씨는 살짝 모자란 느낌이었다고.. 담번엔 세트 메뉴로 시켜야 할 듯. 가격은 이렇다, 그 와중에 이번에 장만한 MPTR2KH/A 맥북 프로 터치바 깨알 자랑
뚝섬 사무실 근처에서 발견한 예쁜 까페 orot 약간 테라로사 느낌이 나기도 하고 제주도에서 갔었던 폐공장 개조한 까페(이름이 뭐였더라..) 느낌이 나기도 하고.. 뚝섬에도 이런데가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줘야겠어~! 특이하게 실외 공간을 사이에 두고 실내가 분리되어 있음, 카운터 밖 저 너머까지 까페 저기 보이는 화분은 선인장, 산세베리아, 스투키? 정답이면 선물줘~ 실외 공간에 있었던 매우 푹신한 의자 점심 먹고 팀원들이랑 커피 내기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지고 말았..;; 아악!!! 닝기리 샹샹바!!! 그래도 점심 시간이라고 런치 할인해서 아메리카노가 2,600원이었음 가위바위보 지고도 뭔가 개이득인 것 같은 이 모순적인 기분은 뭐지? ㅋㅋ 아래는 cafe.orot 인스타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