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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주말이면 TV에서 방영하던 달려라 하니- (기억에 주말 만화가 달려라 하니, 영심이, 날아라 슈퍼보드, 배추도사 무우도사(?) 등 몇개로 계속 돌려서 틀어줬던 것 같다.) 암튼 만화속 하니가 살던 동네인 성내동에 위치한 하니공원 예전엔 나예리랑 홍두깨 쌤이 함께였지만 지금은 하니 혼자 쓸쓸히 뛰고있다. 미끄럼틀이 있군요! 제가 한 번 타보겠습니다. 힘들지만 체력 단련이 될 듯 합니다. 하아=3 힘들..;; 하아=3 팔이 안 닿..;; 놀이터 뒷편에는 경로당이 있고 옆으로는 배드민턴장이 있습니다. 이쪽은 뭐가 있을까요? 따라와 보시죠- 각종 운동기구와, 족구장이 있네요! 아버지, 거기서 뭐하십니까? 두시간이 넘도록 신나게 놀았던 하니 공원,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럼 막샷은 나도 하니따라 패..
라인 프렌즈 샵 스파오, 윗공기는 좀 어떠니 숨바꼭질 까꿍! 스타벅스, 한라봉 주스 올림픽공원, 까치에게 삿대질 과감하게 두턱샷 광합성 현실 부자 담에는 상하목장 사주께 빵 먹는 아이 셀카1 셀카2 너무 긴 연휴에 넋 놓고 있다가 오늘이 추석인지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아침에 머리칼이 쭈뼛 서는 경험을 하고 부리나케 시댁으로 달려가 차례를 지내고 오니 이제 연휴가 6일 남았네. 이제부터 뭘 하며 시간을 보내볼까나..
오랜만에 서울 도심 나들이 광화문 라그릴리아 간만에 아재 음식 탈출ㅋ 오렌지 에이드 굿굿!! 서양 음식 배불리 먹고 청계천을 건너 명동으로 ㄱㄱ 스파오에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콜라보 한다길래 구경갔는데 정작 쟤네가 그려진 티셔츠는 없더라는..(알고보니 23일부터 시작;) 내 사랑 구찌 디오니소스와 기념 촬영 라인 프렌즈 샵 명동 뉴에라 매장 1층에서 악세사리 전품목 50% 세일 중 맘에 드는 선그라스를 발견했지만 써보기만 하고 사진 않았음 그뤠잇!! 자라에서 안두리씨가 골라준 그린 레이스 원피스 득템 상품명은 플리츠 스커트 기퓌르 원피스 음.. 근데 내가 입었을 땐 이런 느낌이 아니었..;; 어쨌든 이뿌다! ㅋㅋㅋ 오랜만에 간 명동은 여전히 활기찼지만 확실히 중국인들이 안보이긴 하더라. 전쟁..
자브라 스포츠 코치 - 코치 비트(판매가 16만 3천원) 걸음수, 이동거리 측정해서 칼로리까지 계산해준다는데 걍 음악 감상용으로 쓰게될 듯.. ㅋㅋ 심장 박동까지 계산해주는 더 고가의 펄스 비트도 있음! 블루투스 이어폰 갖고 싶다는 안두리땜에 엉겁결에 끌려간 마라톤 대회 이어폰 끼고 한강변을 달리는 컨셉인데 써보니 좋긴 좋더라- (사실 블투 이어폰 첨 써봤음;; 옛날 사람;) 5시 넘어서쯤 도착 기념품이 이어폰이라서 그런지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음 이벤트로 나름 줄서서 받은 칵테일인데 우라지게 맛 없어서 먹다 버림 포토존, 정미나와 거구들 찍사 언니 다리 길어보이는 각도로 찍어주시는 센스 ㅋㅋ 난 1775번, 크롭티 입고 갔더니 배에 붙일데가 없어서 등딱지에 붙임 해가 저물어 간다- 드뎌 달리기 시작 준비..
금요일 퇴근하고 두시간가량 달려서 도착한 속초 영랑호- 끝나가는 여름의 마지막을 불살라보자! 리조트 발코니(폴리 떨어질까 내내 마음 졸였던;;) 리조트 발코니 뷰(호수가 안보여서 조금 아쉽..) 스카이라운지 영랑호 산책 도토리 줍고있는 큰아들 & 작은아들 엄마 둘이 아주 신남 대게정식(무려 20만원), 매운탕도 나옴 바다 뷔페에서 시리얼만 먹는 속터지는 아들래미 자전거 대여 너희 둘이 타고 나 혼자 타고 달리다보니 앞서 달리던 두 아이들이 안보임 결국 인생은 혼자다 저 멀리 백로인지 학인지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홀로 방황 서울로 컴백 짧막했던 힐링여행 끝.
아기와 나 아이가 생기고부터 내가 가고 싶은 곳보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곳을 찾게되는 것 같다. 그래서 고민 끝에 고른 제주 테지움 반응은 작년에 갔던 코코몽보다 좋았다는~ ㅎ feat.성공적 혼자 계단도 올라가고.. 많이 컸네 작년엔 수족관에서 무섭다고 울었었는데 상어가족 동영상을 주구장창 봐서인지 올해는 되려 좋아함 근데 인어공주 얼굴이;; ㅋㅋㅋ어처구니 없는 인어곰주 프로포즈 받는중 훼방꾼 등장 아놔; 저지 당함 숨은 단테 찾기 궁전으로 가는 레드카펫 어맛! 여기 내 스탈이야 병맛 뭐..뭐하니 착시를 의도했으나 뭔가 2프로 부족한; 마초 동화 속 주인공 사실 테지움이 그리 넓진 않았는데 아이가 나가기 싫다고 해서 서너바퀴는 돈 듯- 기대했던것보다 더 즐거워해줘서 넘나 뿌듯- 그럼 내 위주의 사진으로 ..
서울은 비가 온다는데 제주는 해수욕하기 안성맞춤이었던 어느날 래쉬가드 장착하고 고고씽! 사실 난 래쉬가드 입는것보단 좀 태우는걸 좋아하지만 아이랑 있을땐 필수템 보행기 튜브 대여 가격 5천(+보증금 5천) 상남자에게 핑크색 튜브 타게 해서 미안 표정 웃김1 표정 웃김2 한참 놀다 졸면서 빵 먹는중 결국.. 수심도 얕고 바닷물도 너무 차갑지 않아서 아이랑 놀기 딱이었지만 중간중간 암초가 있어서 생각없이 수영하다 봉변당할 수 있음 발꼬락에 데싱디바 하고 갔는데 신나게 수영하다 바위에 찍혀서 바로 부러져버리고 말았.. ;ㅅ; 그럼 이쁘게 나온 사진으로 마무리
그 유명하다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지난달 여수 내려갔을때 드디어 타보았다. 경로는 오동도 - 돌산공원 왕복이고 출발지는 어디로 해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는 돌산공원에서 출발하여 오동도를 둘러보고 다시 돌산공원으로 돌아가는 루트를 추천 But..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오동도로 가서 표를 끊어버렸다는..;; 표끊고 줄서서 기다리는 중 케이블카는 일반/크리스탈 케빈 두종류가 있는데 일반은 말 그대로 일반 케이블카에 사람을 7~8명씩 태우고 크리스탈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케이블카에 사람을 3~4명씩 태운다. 단순하게 보면 크리스탈이 비싸고 좋아보이지만 케이블카 배정이 일반 다섯대가 온 후 크리스탈 한대가 오는 식이어서 크리스탈의 대기열이 훨씬 더디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니 이런점도 고려해야 할 듯.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