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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어디선가 결혼 소식이 들려오다..
내가 알던 누군가가 결혼을 하고.. 내가 알던 누군가가 아이를 낳고.. 주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나도 이제 정말 나이를 먹고 있구나 하는걸 느낀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에게도 그런 날들이 올까.. 가끔 그런 날들의 나를 떠올려보다가도 어딘지모를 낯설음에 픽~ 웃음이 터져버리고 마는.. 10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이제 곧 스물다섯이다.
일기
2005. 10. 26. 00:12
알바중..
쪼오끔.. 지루함.. 휴우=3
일기
2005. 10. 25. 16:13
아아.. 어떡하지.......
마음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하다.
일기
2005. 10. 17. 16:33
정비석『삼국지 제4권 삼국정립』
다 읽었따!!
책
2005. 10. 11. 16:17
난 언제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일기
2005. 10. 3. 00:05
Rain..
톡톡톡..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고등학교 2학년때 꿈을 꿨었다. 앞 뜰에는 비가 내리고 뒷 뜰에는 눈이 내리는 아주 신비로운 집이었는데 그 때 유리창에 맺혀있던 빗방울들이 아주 환상적이었던.. 그 때 이후로 비가 오는날이면 그 때 내 꿈속의 빗방울들이 문득문득 아련하게 떠오르곤 한다.
일기
2005. 9. 30. 18:46
You call it love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거야.
일기
2005. 9. 30.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