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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탈루라 뱅크에드
아무도 나와 똑같이 닮을 수는 없다. 심지어 어떤 때는 나도 나와 닮기 힘들 때가 있다.
책
2009. 12. 15. 07:26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 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 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 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
일기
2009. 12. 10. 12:30
사람은 이 세상에 올 때 하나의 씨앗을 지니고 온다. 그 씨앗을 제대로 움트게 하려면 자신에게 알맞은 땅(도량)을 만나야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땅에서 삶을 이루고 있는지 순간순간 물어야 한다. 삶과 자연을 사랑하는 법정 스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 인간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을 다스리고 높이는 공부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책
2009. 12. 6. 11:54
2009년 11월 대학로
사진첩
2009. 12. 4. 00:09
2009년 11월 인사동
사진첩
2009. 12. 4. 00:03
2009년 11월 이화령
사진첩
2009. 12. 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