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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싸트는 대략 망하고 보고서는 대충 분량만 맞췄지만서도.. 이렇게 후련한 느낌이 드는 건.. 후후..
내일은 SSAT를 보는 날이다. 근데 문제집 반도 못 풀었다. -_a- 시험장은 또 왜그리 먼건지.. 내일 새벽 5시반에는 출발해야 할듯;; 오늘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했었던 보고서도 반도 못했고 웹강의도 두 개 들으려 했는데 한 개밖에 못 들었다. 아아.. 모든게 조금씩 뒤틀리고 있다. 하려는 의욕은 생기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내일 SSAT는 정말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다..
나쁜꿈을 꾸었다.. 제길.. 다시 자야하는데.. 잠이 올 것 같지가 않다..
맑게개인 하늘을 보며 크게 한번 숨을 쉬어봐 두눈을 감으면 바람이 느껴져 마음을 여는거야 오늘 하루만이라 해도 온세상에 그리고 싶어 변치않고 가져갈 세상 모든것들과 우릴 만들어 준 꿈들을 소중한건 (소중한건) 바로 (마음속에) 쓰러지지 않는 용기죠 나를 향한 믿음 (그것만이) 멋진 미래를 열수있는 작은 열쇠죠 K to the A to the I S T It's just one big happy family Close your eyes make a wish Reach for the stars and blow a kiss It's true that you know that you try so hard Number one is what you are a shooting star Open mind and nev..
12월이여.. 어서 내게로 오라.. 하하 ^^
라면을 끓이다가 손가락을 데였다. 잠깐 후끈거리다 말줄 알았건만.. 계속 욱신거린다. 손가락이 아프다.. 그리고.. 내 마음도 덩달아 아프다.. 너무나도 못난 나..
내가 알던 누군가가 결혼을 하고.. 내가 알던 누군가가 아이를 낳고.. 주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나도 이제 정말 나이를 먹고 있구나 하는걸 느낀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에게도 그런 날들이 올까.. 가끔 그런 날들의 나를 떠올려보다가도 어딘지모를 낯설음에 픽~ 웃음이 터져버리고 마는.. 10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이제 곧 스물다섯이다.
쪼오끔.. 지루함.. 휴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