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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무엇이 아쉬운가.. 무엇이 두려운가.. 아주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수강신청 성공!! 비록 한 과목뿐이긴 했지만.. ㅋ
8월 4일.. 오빠와 커플목걸이를 샀다.
드뎌 황금거위용 통장을 만들었다. 자유적금이라 언제 어느때고 여유자금 생기면 넣을 수 있고 또 이율도 다른 적금에 비해 높아서 괜찮다고 판단되었다. 일단 1년동안 거위를 조금씩 키운 다음에 취직해서 돈 벌게 되면 펀드에 투자해야지. 난... 부자가 될거다!!! 하하하~
진석우레탄 홈페이지가 드뎌 오픈!! 이것땜에 거의 일주일 넘게 잠도 잘 못자고 강행군 했었다. 끝내고 나니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너무 시원하닥~~ ㅠ_ㅠ 오빠씨도 수고해써!!~ 인제 돈 받는 일만 남았따!! 음하하하하 ㅡ.ㅡv 참, 진석우레탄 홈피 주소는 http://js-ure.com http://js-ure.co.kr
오랫동안 벼러왔던 삼국지 읽기에 드뎌 도전한다. 절대 도중하차 하지 말고 꼭 끝까지!!! 화이팅!!
주말에 오빠랑 대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의 목적지는 대전 원정리에 있는 클래식 촬영지. 그 마지막 부분에 손예진이랑 조인성이랑 반딧불이 잡고 목걸이 보여주고 어쩌고 저쩌고 했던 그 곳. 오빠한테 반딧불이 잡아준다는 약속까지 받아놓고 완전 기대하며 갔는데 고생고생끝에 도착해보니.. 영화에 나왔던 그 낭만적이던 다리는 비에 떠내려 가 온데간데 없고.. 그 예쁘던 반딧불이 대신 웬 파리들만 그리도 많던지.. ㅠ_ㅠ 그래도 그 때 영화에서 보았던 커다란 나무와 손예진과 조인성이 밟았던 땅을 밟아보았다는 그것으로 우리는 애써 서로를 위로했다. 엑스포 때 수학 여행으로 가보고 두 번째로 다녀온 대전으로의 여행. 좀 고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800일이 될 것 같다!! ㄴ(ㅡㅜ)ㄱ
그 나쁜놈의 모기때문에 세시간밖에 못잤다. ㅠㅠ 잠자리에 들기전 그 놈이 날 노리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몇 번 잡으려다 실패한 후 귀찮아서 그냥 잤는데 이 놈이 내 다리 두 방, 내 발꼬락 한 방을 문 것이 아닌가! 벌떡 일어나 혼자 쌩쑈를 다했다. ㅡㅡ+ 결국 천장에 붙어있는 모기에게 책을 던져 가격!! 모기는 그동안 머금었던 내 피를 토해내며 장렬히 전사했다. 난 뿌듯함과 희열을 느끼며 나의 그 공격성을 그대로 살려 새벽 4시반에 와우를 했다. -_-;; 한참 퀘스트를 세개짼가 네개째 하고 있는데 한 퀘스트가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사람 두명을 죽이는 거였는데 꼬붕을 공격하니 대빵이 도망가고 대빵을 공격하고 보니 너무 쎄서 경비병에게 도움을 청했더니만 둘 다 죽긴 죽었는데 퀘스트 완료가 안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