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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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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나 알라딘에서 2위는 몇 번 해봤는데 1위는 처음이다!!! 우왓~ 감사합니다!!!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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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어.. 이거 뭔가 꿈인것 같은데.. 라고 느껴질때면 나는 내 살을 꼬집어보는 습관이 있다. 예전에는 현실일 경우 통증이 느껴지고 꿈일 경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지금 이 상황이 꿈인지 아닌지 곧잘 알아채곤 했었는데 요새는 이상하게 꿈속에서 꼬집어도 통증이 느껴진다. 아픔을 느끼고선 아.. 꿈이 아니군 생각했는데 잠에서 깨고 보니 꿈인걸 알았을때 묘한 배신감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왜일까..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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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은데 그래도 적어놓고 보니 꽤 많은 일들이 있었네. 그럼 이어서 이사분기도 화이팅! - 부산 여행중 코로나 걸려서 여수에서 요양 (1월) - 적금 (1월부터 월 520) - 출판사 계약 (1월) - DBA 교육 수강 (1월~2월) - 패스트캠퍼스 출강 (3월) - 유선배 SQLD 6쇄 작업 (3월) - YouTube 영상 10개 업로드 - 독서 (2권 완료, 4권 읽는중) - 굿윌스토어 기부 - 매주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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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일복이 터진 해인가. 연초부터 출판 제의와 강의 요청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예전의 나였다면 고민과 함께 덜컥 겁부터 먹었겠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요즘의 나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전부 수용하고 있는 듯 하다. 이제는 그냥 아는 것 같다. 일단 일을 저질러 놓으면 미래의 내가 어떻게 해서든 전부 수습 하리라는 것을.. 그래서, 1월의 내가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느라 2월의 나는 샘플 원고 작성하고 강의 자료 준비하느라 내내 정신이 없다가 3월의 나는 또 뭔가에 홀린듯 50여명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무덤덤한 것과 스트레스는 별개인지 어제는 급체를 했고 아직까지 한끼도 먹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배가 고프지 않다.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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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맹꽁이가 데이트 신청을 해서 둘이 보러 간 영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장화신은 고양이를 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진짜 가족을 갖는게 꿈이라는 골디락스에게 서운한 거와는 별개로 끝까지 널 돕겠다는 엄마곰 때문에 한번 울컥했고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이겨낸 고양이에게 "장화 신은 고양이, 네 인생을 살아. 후회없이" 라고 늑대가 말할때 두번 울컥했다. 어렸을 땐 돌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깔깔거렸는데 나이 먹으니 낙엽 굴러가는것만 봐도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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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ungmina.com/m/825 2019년 1월 신년회, 와인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원더아워 지난달 나의 독감으로 인해 우리의 2018 송년회는 아쉽게도 파 to the 토~ 대신 2019 신년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교롭게도 매년(그래봤자 2년) 우리의 연말을 책임졌던 코엑스 와인바 루마저 문을 jungmina.com 진짜 3년만에 만난거 실화임? 이런거 처음 해봐서 버벅대느라 김민주님께 혼났던 부메랑 샷 ㅋㅋ 3년 전만해도 셀카 오십장 단체샷 오십장 거진 백장쯤 찍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게 말이 되냐고요... ㅋㅋㅋㅋ 나이드니 사진 찍는거보다 먹고 얘기하는게 더 즐거워졌나 봄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니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꼭 얼굴 보자구요! 💃🏻🍾🍷 오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