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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독특하며, 어떤 유형이든 있는 그대로 괜찮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에게 낯선 사람들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이 있고 당신은 당신이 바라는 것이 있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 각자가 원하는 것은 각자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은 당신의 재능이 있고 나는 나대로의 재능이 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의 재능을 존중할 수 있고, 당신도 나를 존중해주기를 바란다.』 당신과 나는 다른것 뿐이다. 누구도 틀리지 않았다. 당신은 당신의 기질대로 살아온 것이고 나는 나의 기질대로 살아온 것이므로 누구의 삶이 더 나았다고 주장할 것도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 모든 아이들은 저마다의 기질이 있고 그것은 그 자체..
나의 서른 한번째 생일 난생 처음 타본 아이스 스케이트~ 마음은 김연아, 몸은 써리원..;; ▼ 꼬리뼈가 없어 슬픈자
나의 서른이 대략 하루 남짓 남았다. 나의 서른.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직장 생활을 하며 세웠던 1차 재테크 목표 달성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포털기업으로 이직 성공 나름 만족스러웠던 이사 죽어라 다이어트 할 땐 꿈쩍도 않더니 미친듯 야근하는 사이 3kg 정도 줄어버린 체중 (뭐 어쨌든 감사 ㅎㅎ) 반면 여느해보다 부족했던 독서량과 운동량 너무 바빴다고 변명을 하고 싶지만 그래도 반성 반성! 그리고 '서른이 되면 차를 사야지' 라고 맘 먹었던 것도 꽝~ 다음 기회에.. 그래도 적어놓고 보니 제법 괜찮은 한해였구나. 다만 아쉬운 건, 점점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 뭐 원래부터 내 인간관계가 후지긴 했었지만 이젠 편하게 연락해서 술 한잔 할 사람이 정말 없다. 독고다이. 친구들아!! 잘 살고 있냐?? 연..
악몽같은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난 지금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답이 나오기는 커녕 또다시 원점이다. 이미 해답은 나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알면서도 주저하고 망설이고 있는 건지도..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난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조금씩 상황을 합리화시켜 가는 나를, 만신창이가 된 내가 병신이라며 비웃고 있는 것 같다.
지지난 주말에 갔던 캔미팅 한우 먹으러 횡성 고고~~ ▼ 볼 것 많았던 덕평휴게소, 메리 크리스마스~ ▼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들었던 삽그림 ▼ 귀여운 커피잔 ▼ 점심 먹으러 들렀던 식당 ▼ 우리 파트 퐝규, 진태 댈님 ▼ 더덕구이 ▼ 펜션 가는길, 눈 ▼ 숙소에서 게임중 ▼ 꽐라 우정근 ㅋㅋㅋ ▼ 바베큐 파뤼 ▼ 다음날 아침, 산책 ▼ 얼음나라 ▼ 글로벌 개발2팀
미안 너를 사랑해서 미안 너를 울게해서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미안 내 사랑 기적과도 같은 일이란 걸 믿을 수 없는 일인걸 니가 날 사랑하는 게 두려운 행운이야 나의 작은 마음속에 너의 아름다운 꿈을 가두는 건지 그건 아닌지 너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널 시들어가게 할지도 너의 잘못이라 생각지마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저 내가 널 사랑하고 있는 것 뿐이야 내가 물어보지 않는 이유는 말하지 않는 이유는 너도 나만큼 아프다는 걸 알기에 점점 웃음이 줄어가는 너를 볼 수가 없어 이젠 너를 놓아줘야해 아.. 가엾은 우리 이제 헤어지니 헤어지니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는 안되는 거니 너도 나도 알고 있었던 우리 이별 그 시간이 왔어 헤어지니 헤어지니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고 이렇게 끝나가니 우리 사랑은 세상에 없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