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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꺅~ 이게 얼마만인가요!!!내일이 제 생일이라고 선물을 주시는 건가요???넘나 보고싶었다구요... ㅠㅠ 여전히 멋진... 나의 유일한 덕질 인증, 빨리 와라~~~ "샐리야~ 동률 오빠 노래 틀어줘! 무한 반복으로 부탁해!!!"
두번째로 이 곳에 왔다 간다. 같은 이유로 다시 오는 일이 없다면 좋겠지만 혹여 다시 오게 된다해도 실망하지 않겠다. 될 때까지 하는게 내 특기니까! 일단 오늘은 늘어지게 쉬어야지- 수고했다, 나님아.
아주 어릴 때부터 날 묘하게 기분 좋게 만들어주던 것들이 있다.이를테면 누군가를 향해 속삭이고 있는 여자의 목소리라든가누군가가 내 머리를 빗겨줄 때의 감촉이라든가(이상하게 내가 빗을 때는 느낄 수가 없다.)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같은 것들..(한창 팔찌 만들기에 빠졌을 때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영상을 많이 봤는데 나도 모르게 기분이 이상해졌..;;) 이런 것들은 나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극을 불러일으키는데뇌에 아주 미세한 전기가 오는 것 같이 찌릿하기도 하고뒷 목덜미에 살짝 소름이 돋는것 같기도 하면서어느샌가 나를 몽롱하고 나른하게 만들어버리는..예전에는 내가 약간 변태기(?)가 있어서 그런가 의심하기도 했지만근래 들어 나만 이런걸 느끼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SMR (Au..
그 날, 약간은 서늘한 공기를 머금었던 안개 자욱했던 새벽녘의 교정을 기억한다. 홀로 아무 이유없이 그 곳을 거닐었던 조금은 쓸쓸했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한다. 그 곳에서만 나던 특유의 풀 냄새를 기억한다. 그 무렵에만 느낄 수 있었던 몽환적인 느낌을 기억한다. 안개는 흘러 흘러 어딘가로 떠나갔고 시간은 흘러 흘러 나를 시공간의 어디쯤으로 데려왔다.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만져질 것 같은 희뿌옇던 풍경을 기억한다. 무성 영화처럼 절대적으로 고요했던 그 날의 장면을 기억한다.
오~ 이제 쓱페이로도 기프티콘 구매 가능!! 쓱머니 만원 이하로 남아 어디 내밀기도 애매할 때 친구한테 생색내며 기프티콘 전송해주면 아주 딱일 듯~!! ㅋ 나도 받고 싶다, 기프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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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달팽이 크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후후- 지난 봄까지 저의 수면템이었던 달팽이 크림과 여름동안 잠시 이별을 했었는데 (사실 더울땐 끈적한 모든 것이 기피 대상이죠!!) 날씨도 서서히 서늘해지고 피부도 점점 건조해질 이 시기가 딱 우리의 재결합 시기인 듯 하여 엘렌실라 달팽이 크림을 야무지게 재구매 해보았습니다. 마침 신세계TV쇼핑에서 타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오후2시, 오후8시 선착순임) 이벤트 가기 ▶ http://m.shinsegaetvshopping.com/plan/planMain?viewType 판매가 79,000원인 상품을 타임 쿠폰+적립금+SSG카드 결제 쿠폰까지 더해서 5만원대에 구입하게 되었어요. (SSG카드 발급 시 스벅, 위드미, 신세계TV쇼핑에서 사용 가능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