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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뭔일인지 갑자기 인터넷의 새창이 뜨지 않아 지금까지 이것 저것 해보다 결국.. 고쳤다!! ㅎㅎ ㅡㅡv 새창이 안 뜨니 네이버 지식인도 안돼 카페 여기저기 가입해보다가 그것도 실패.. 나중에 네이버 지식인을 죄다 즐겨찾기 하는 방법을 고안.. 알고보니 레지스트리가 손상됐다고.. -_-a 암튼 새창이 열리니 좀 살 것 같구만!! 허허 얼릉 자야짓!!~
저번주 목요일에 졸업사진을 찍었다.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졸업이라고 하니 3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동감'에서의 김하늘처럼 나도 졸업하기 전에 추억들을 되새기며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댕겨 봐야겠다!!
다가오는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요즘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진다 싶더니 작년 여름에 비해 1kg이 늘었더라는.. -_-;; 조금만 빼자!! 끙~
좋네..
셤 끝나면.. 난 집에 간다네~
지켜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