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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던 책. 꼬마 니콜라의 행동을 보며 나의 어린 시절이 많이 생각났다. 특히 시험 성적이 나온 날의 니콜라의 심리상태가 예전의 나와 어찌나 비슷하던지.. ㅋ 장자크 상페의 그림도 정말 귀여웠다. 가볍고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책!!
1.The Buck Stops Here - 해리 트루먼 2.나는 지혜를 찾아나서겠다 - 솔로몬 3.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 4.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5.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 안네 프랑크 6.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 아브라함 링컨 7.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 가브리엘 대천사 .............................................................................. 이 책은 약간의 판타지를 섞어 놓은 우화같은 소설이었다. 판타지를 섞어 놓아서인지 약간 유치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저 7가지 교훈중에 내가 특..
다 읽었따!!
동기 부여 & 의지 충전 100% !!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좋은 것을 알았으면 곧바로 실천에 옮겨야 남는게 있는 법. 그래서 책을 읽자마자 계획을 세웠다. 1.소망상자 만들기 2.소망앨범 만들기 3.성공일기 쓰기 4.내 수입의 20%는 거위용 20%는 소망상자에 60%는 생활비로 5.아이디어 수첩 만들기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지고 있는 돈을 무조건 은행에 예금하는 것만이 대수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은행의 이자율이 인플레이션과 맞먹는 줄을 이제 알다니 나도 참 세상물정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펀드나 주식에 대해서도 공부를 좀 해야겠다. 읽는 내내 나를 자극시켰던 책.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
많은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역시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 책 내용이 별로여서 실망했다기 보다는 직장인 위주로 집필된 책이여서 아직 학생인 내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나중에 회사 취직하게 되면 다시 읽어봐야지.
긴 동화를 읽는 듯 했던 소설. 읽고 나서의 여운이 아직도 내 맘에 가득하다. 문득 문득..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책이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나의 삶은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인가.. 나의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는 삶인가..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신념대로 자신의 꿈을 위한 삶을 살았다. 많은 힘든 일들과 숱한 유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해내었다. 결국 소년이 찾던 보물은 그가 처음 있었던 그 곳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진정한 보물은 그것이 아니었던 듯 싶다. 그 보물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얻은 만물을 통할 수 있는 언어, 사랑하는 여인, 그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던 끈기와 용기.. 신이 소년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이런것들이 아니었을까.. 나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게..
작년 취업특강에서 황을문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들 중 하나. 제목이 '혼자사는 기술'이라길래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줄 알았더니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_a- 사람이 혼자있는 상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생물학적, 심리학적, 문학적 등등으로 해석하고 설명해 놓았는데 솔직히 별 도움은 못된 것 같다. 흥미로웠던 부분도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사람의 기억에 관한 것이었다. 작가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기억이 있는데 하나는 명시적 기억이고 하나는 내재적 기억이라고 했다. 명시적 기억은 '내가 언제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 이런 직접적인 행동에 대한 기억이고 내재적 기억은 그 때에 느꼈던 감정과 느낌에 대한 기억인데 대부분의 사람은 명시적 기억은 곧 잘 잊어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