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117)
정미나닷컴
요시다 타로『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처음 반 정도는 흥미로웠다. 그러나.. 뒷 부분에 가서는.. 정말 말 그대로 꾸역꾸역 읽은 책;; 이놈의 독후감만 아니었다면.. 크흑~ ㅠ_ㅠ
책
2005. 11. 3. 18:23
정비석『삼국지 제4권 삼국정립』
다 읽었따!!
책
2005. 10. 11. 16:17
박완서『그 남자네 집』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 박완서님의 글은 너무 감성적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글이 대체적으로 재미있어 막힘없이 술술~ 읽힌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 이전의 책들과 마찬가지였다. 예전의 아득한 첫사랑을 회상하며 담담하게 써내려간듯 한.. 따뜻하고 정감있는 책..
책
2005. 9. 26. 10:49
정비석『삼국지 제3권 적벽대전』
다 읽었따!!
책
2005. 9. 13. 15:52
요시다 슈이치『퍼레이드』
이렇게 심심할 때면 왠지 시간이란 직선의 개념이 아니라 그 양끝이 연결된 원 같은 느낌이 들고, 아까 지나간 시간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보내고 있는 듯한 생각도 든다. 현실감이 없다는 표현은 어쩌면 이런 상태를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책
2005. 9. 6. 00:04
정비석『삼국지 제2권 천하분립』
다 읽었따!!
책
2005. 8. 23. 09:36
김장훈 7th NATURAL『딱지의 교훈』
딱지의 교훈 어렸을 떄 제일 소중한 것 중 하나가 딱지였다. 딱지를 많이 딴 날은 산수 100점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안 바꾸겠다고 생각했다. 딱지를 왕창 잃은 날은 딱지를 딴 친구 집 앞에서 기다리다 딱지를 뺏어올까 하는 무서운 생각까지도 했었다. 지금 난 딱지가 필요 없다. 내가 어떤 것에 집착할 때면 딱지를 생각한다. 혹시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딱지처럼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그래서 많이 버리는 편이다. 우리가 지금 집착하는 그 어떤 것도 딱지가 될 수 있다.
책
2005. 8. 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