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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닷컴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짜증이 좀 났다.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왜 그리도 많은지.. 처음엔 출판사측의 오타겠거니 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심심찮게 거슬리는 문장들.. 뭔소린지 몰라 다시 읽은 문장만해도..;; (다시 읽어도 잘 모르겠더라. 킁!) 그래도 그 와중에 괜찮은 문구는 몇 개 있었다. 그 중 두개만 소개하자면.. 나는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서, 많은 것을 받길 원하기 때문에 더 서운하고 슬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대하지 말기, 받기를 원하지 말기 그리고 매일 이렇게 떠나는 연습을 하면서 나를 강하게 만들자. 영원히 남편의 사랑을 받는 방법은 아름답게 존재하는 것 뿐이다. 아름답다는 말은 육체적으로도 물론 아름다워야 하고 또 동시에 정신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이다. 피하에..
맑게개인 하늘을 보며 크게 한번 숨을 쉬어봐 두눈을 감으면 바람이 느껴져 마음을 여는거야 오늘 하루만이라 해도 온세상에 그리고 싶어 변치않고 가져갈 세상 모든것들과 우릴 만들어 준 꿈들을 소중한건 (소중한건) 바로 (마음속에) 쓰러지지 않는 용기죠 나를 향한 믿음 (그것만이) 멋진 미래를 열수있는 작은 열쇠죠 K to the A to the I S T It's just one big happy family Close your eyes make a wish Reach for the stars and blow a kiss It's true that you know that you try so hard Number one is what you are a shooting star Open mind and nev..
처음 반 정도는 흥미로웠다. 그러나.. 뒷 부분에 가서는.. 정말 말 그대로 꾸역꾸역 읽은 책;; 이놈의 독후감만 아니었다면.. 크흑~ ㅠ_ㅠ
12월이여.. 어서 내게로 오라.. 하하 ^^
라면을 끓이다가 손가락을 데였다. 잠깐 후끈거리다 말줄 알았건만.. 계속 욱신거린다. 손가락이 아프다.. 그리고.. 내 마음도 덩달아 아프다.. 너무나도 못난 나..
내가 알던 누군가가 결혼을 하고.. 내가 알던 누군가가 아이를 낳고.. 주변에서 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나도 이제 정말 나이를 먹고 있구나 하는걸 느낀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에게도 그런 날들이 올까.. 가끔 그런 날들의 나를 떠올려보다가도 어딘지모를 낯설음에 픽~ 웃음이 터져버리고 마는.. 10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이제 곧 스물다섯이다.
쪼오끔.. 지루함.. 휴우=3
마음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