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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전설적인 사랑』
날씨는 얼음처럼 차갑고 나는 삶이 뭔지 잘 모르겠어. 어디에서 나를 받아들여서 나 자신과 평화롭게 지낼지도 모르겠어.
책
2007. 1. 30. 23:00
2006년 11월 신입사원 입문교육
사진첩
2007. 1. 30. 22:28
2007
나의 2007년이 이렇게 우울하게 시작되었다.
일기
2007. 1. 3. 23:48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난.. 너에게 어떤 의미일까..?
일기
2006. 12. 2. 09:36
황경신『모두에게 해피엔딩』
과거는, 가끔 그렇게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만 남겨두곤 해. 이를테면 풍경 같은것. 사람은 사라지고 풍경만 남는거야.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정말 인생이 아닐까, 라고 나는 생각하곤 해.
책
2006. 12. 1. 22:08
연수끝!
연수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몸 구석구석이 쑤시고 아프고 땡기고.. 하지만 정말이지.. 색다른 경험이었다! ^-^
일기
2006. 11. 26. 09:0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죽고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나도 한 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니, 사실 죽고싶다는 생각보다는 별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살아가는데에 별 의미를 못 느끼고 내 자신이 자꾸만 초라해지는 걸 느낄때.. 주변 사람들에게 열등감이 느껴질때.. 나만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하지만 늘 그렇듯 상황은 바뀌게 마련이고 행복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법이다. 이 영화를 보며 가장 안타까웠던 건 비로소 행복을 발견한 그 순간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남자와 그걸 지켜봐야 했던 여자.. 두 사람이 그 전에 조금만 더 자신의 삶을 사랑했었더라면 그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얼마나 살고 싶게 만..
일기
2006. 9. 26.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