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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빛나던 그대 어디론가 떠난 밤 모든 걸 잃은 하루는 지고 창가에는 어둠도 빛들도 사라진 채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 어떤 말로도 어둠속으로 세상 지고 눈물로도 어떤 수많은 기도로도 다시 볼 수 없는 사람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있어요 이렇게 그대 곁으로 또 찾아왔어요 볼 수 없나요 너무 추워요 시린 하늘이 싫어 이렇게 왔는데 짐작조차도 할 수 없나요 날 이렇게 보는건 그대 아닌가요 울지말아요 미안해요 그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거 생각보다 완전 재밌다!! 졸린 목소리 짱 귀엽~ㅋㅋㅋ
매리: 넌 꿈이 뭐야? ...평생 그렇게 음악만 하면서 살 수 있을까? 무결: 이번 생은 그렇게 살아보려고.. 수줍은 그 속삭임 스며드는 귓가에 소복하게 쌓여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참 어리석고 예쁜 모습들 타박 타박 걸어가는 나지막한 골목길 틈 사이로 비춰오는 한모금의 햇살처럼 무엇조차 알 수 없던 나에게 작은 꿈하나를 심어주는 너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가시같았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만큼 따뜻하게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My Precious) 작은 한걸음조차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만 같은 이런 설레임 기분좋은 바람에 스치는 옷깃 위로 부서지는 너의 눈빛 두손..
멀리 그대가 보일때면 난 가슴이 떨려 어김없이어제 그제도 보았는데 설레는 내맘이 이상해그대와 손을 마주잡고 보드라운 바람 벗삼으니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터지는 웃음이 이상해슬픔이 머물다간 자리 눈물이 고였던 흔적어느새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나는 그대곁에 그댄 내 맘속에넓고도 넓은 세상안에 그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우리 둘이 함께라는 게 그럴 수 있단게 이상해슬픔이 머물다간 자리 눈물이 고였던 흔적어느새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나는 그대곁에 그댄 내맘속에넓고도 넓은 세상안에 그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우리 둘이 함께라는게 그럴 수 있단게 이상해
반가워요 잘 지내나요 요즘은 바쁜가요 또 만나요 다음번엔 맛있는 밥을 먹어요 전화할께요 가끔 연락해요 안녕 안녕 즐거운 나의 하루 반가워요 오랜만이에요 얼굴 좋아졌네요 하는 일은 다 잘 되나요 모두들 건강한가요 다음 만날 땐 꼭 술 한잔해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즐거운 나의 하루 안녕 안녕 즐거운 나의 하루
두둥~ 드디어 결혼..!! 내가(?) 아니고 나의 베프 이지연양~ㅋㅋ 가시내야!!! 행복하게 잘 살아라~~